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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생석회 일일 생산량 420톤 ‘신기록’
2015.09.07

포스코켐텍, 생석회 일일 생산량 420톤 ‘신기록’ 
- “내화물 원료 수익성 향상으로 경쟁력 높이자” 생산효율 증대 구슬땀
- 지속적인 공정혁신으로 전년대비 생산량 183%, 설계용량 대비 140% 증가
- 생석회 증산으로 내화물 원료 제조원가 크게 낮춰
- 향후 일일 마그네시아클린커 150톤, 생석회 450톤 까지 증산 목표 

▲(사진1) 포스코켐텍이 9월 2일 청림동 석회소성로 레벨데크에서 생석회 일일 생산량 420톤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조봉래 사장(왼쪽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 모습. 태극기 1개가 100톤의 생산량을 의미하며 이날 포스코켐텍은 50미터 높이의 석회소성로에 4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사진 2) 포스코켐텍이 생석회 일일 생산량 420톤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봉래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마그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청림동 내화물 사업장의 석회소성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이 내화물 원료의 생산효율을 크게 높이며 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 마그네시아 공장의 생석회 일일 생산량이 9월 1일 기준 420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포스코켐텍이 추진하고 있는 원료 제조원가 감소를 통한 내화물 수익성 증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포스코켐텍은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포항시 청림동에 위치한 석회소성로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봉래 사장을 비롯한 마그네시아 공장 직원들이 50미터 높이의 석회소성로의 네 모서리에 태극기 4개를 게양하며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태극기 1개가 100톤의 생산량을 의미하며 내화물 사업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정신을 살려 더 큰 성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신기록은 14년 하반기의 일일 평균 생산량 229톤에 비교하면 183% 이상, 설계용량 300톤 비교하면 140% 이상 증산된 기록이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의 원료 생산, 제조,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지만 그동안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산 원료에 고전해온 바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공정혁신을 통해 내화물 원료의 생산효율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지난 7월 일일 300톤의 생산량을 기록한데 이어, 9월에는 일일 420톤의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포스코켐텍은 생석회 생산량 증대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추어 내화물 원료인 수마그와 마그네시아클린커의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내화물 원료로 활용되는 생석회 외의 추가 생산량을 외부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추가적인 수익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켐텍은 이를 통해 년간 약 100억원의 수익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일일 생산량 기준으로 생석회 450톤, 마그네시아 클린커 150톤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수익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켐텍 조봉래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포스코켐텍이 내화물 분야에서 보유한 기술력에 증산체제 구축을 더해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 하게 되었다”며 “각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세계 최고 품질의 내화물을 가장 값싸게 만들어내는 내화물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