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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手에게 한 수 배웁니다”포스코켐텍 프로바둑선수단, 지역 어린이 바둑교실 재능기부
2015.09.16

“國手에게 한 수 배웁니다”
포스코켐텍 프로바둑선수단, 지역 어린이 바둑교실 재능기부
 
- 프로바둑팀 재능기부 사회공헌, 12주간 ‘찾아가는 바둑교실’ 열어
-‘지혜의 스포츠’바둑, 어린이 인성과 지능 발달에 탁월한 효과
- 여류 國手 타이틀 보유 이영신 5단, 김혜민 6단 등 직접 강사로 나서
- 지역발전과 시홍보 위해 포항시 연고 남녀 프로 바둑선수단 운영 중 


(사진) 포항시 연고의 포스코켐텍 프로바둑 선수단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류국수 타이틀 보유자인 이영신 5단(여자 바둑팀 감독, 사진 앞쪽)과 김혜민 6단(사진 뒤쪽) 이 바둑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국내 최정상 프로기사로 구성된 포스코켐텍 프로바둑 선수단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둑교육 재능기부에 나섰다.

  포항시 연고의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 프로바둑 선수단은 포항청림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프로기사들이 강사로 나서 매주 포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바둑교실을 여는 형태로 3개월 동안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바둑교실 재능기부 활동은 포스코켐텍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포스코켐텍은 ‘지혜의 스포츠’라 불리는 바둑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인성과 지능 발달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프로기사들이 3개월 동안 매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진정성이 돋보이는 면이다. 포스코켐텍은 바둑강사뿐 아니라,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바둑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와 도서 일체도 함께 지원했다.

  바둑교실 강사로는 포스코켐텍팀에 소속된 국내 최정상급의 프로기사들이 활동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자프로팀 감독으로 바둑교실 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5단을 비롯한 김혜민 6단 등은 국내 여자바둑의 최강자를 의미하는 여류국수 타이틀 보유자이기도 하다. 강사들은 훈련과 리그 일정을 쪼개 매주 서울에서 포항을 방문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한 포스코켐텍 사내 바둑 동우회인 20여명의 기우회 회원들도 함께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탠다.

  포스코켐텍 행정혁신그룹 조충제 그룹장은 “국내 유일의 남녀 프로바둑팀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활용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바둑지원을 비롯한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포항시를 알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지역 문화스포츠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포항시 연고의 프로바둑팀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여자바둑리그가 출범하면서 부터는 여자프로팀도 창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프로바둑선수단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