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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출근해요’ 포스코케미칼 늘푸른솔 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2021.08.17
포스코케미칼은 미취학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보육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포스코케미칼 워킹맘, 워킹 대디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늘푸른솔 어린이집, 포스코케미칼 스토리를 통해 소개합니다!

“Good Morning, John 선생님!”

늘푸른솔 어린이집에는 총 17명의 교직원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새롭게 합류한 John 선생님은 포항 지역 직장 어린이집 최초 원어민 선생님인데요. 매일 10시부터 1시까지, 원아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 읽기, 노래배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John 선생님은 어린 두 자녀를 키우는 아빠인만큼 원아들과 얼마나 신나게 놀아주는지 아이들에게도,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인기라고 합니다.
  • ▲ John 선생님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원아들 모습
“나는 우리 엄마·아빠랑 같은 회사에 다녀요”

늘푸른솔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이벤트가 많아서 자녀와의 유대감이 높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날에는 학부모가 인형 탈을 쓰고 어린이집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요. 어버이날에는 원아가 직접 쓴 편지와 색종이를 접어 만든 카네이션을 들고 부모님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원아들의 사진이나 놀이작품을 회사 곳곳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열어 직장어린이집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어버이날을 맞아 회사를 찾은 원아들. 본사 1층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조형물에서 부모님 사진을 찾고 있다.
  • ▲ 임직원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민경준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재원생들을 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오늘도 남기지 않고 한 그릇 뚝딱!”

오전 동안 신나게 활동한 원아들의 뱃속에서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리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늘푸른솔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것이 바로 어린이집 식단인데요. 조리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배달 받은 신선한 친환경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요리를 해 주신다고 해요. No 조미료, 위생과 청결은 기본! 푸르니보육지원 재단 영양사의 균형잡힌 식단과 영양만점 레시피로 매일 원아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 조리선생님이 정성껏 만들어 주신 점심식사를 받고 있는 원아 모습
“회사 가까이에서 신나게 체험활동을 해요”

요즘 같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어느 보육시설이든지 현장·체험학습을 나서기 힘들텐데요. 늘푸른솔 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회사와 어린이집 시설을 이용한 활동 뿐 아니라 회사 근처에서 실외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앞에 넓게 자리잡은 잔디밭과 모래놀이터는 원아들이 자주 찾는 곳 이고요. 여름마다 설치하는 야외 풀장에서 신나게 즐기고 있는 원아들을 바라보는 것은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원아들이 회사 근처에 위치한 주말농장을 찾아 농작물 수확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작년 가을에는 고구마를, 올 봄에는 감자를 캐며 내년에는 어떤 작물을 키울 지 궁금해 한다고 합니다.
  • ▲ 실외 모래놀이터에서 모레 놀이를 하는 어린이집 아이들 모습
앞으로도 늘푸른솔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회사와 임직원, 아이들 모두를 위한 늘푸른솔 어린이집! 이곳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아이들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