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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사업부 양극재광양공장이 9월 30일 복지동 ‘율촌프라자’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대표이사와 양극소재실 손동기 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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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율촌프라자’ 신축 준공식에서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3층으로 구성된 ‘율촌프라자’는 연면적 1.999㎡(605평) 규모로 식당, 헬스장을 포함해 세탁물 보관실, 탈의실, 토론방, 학습방과 강당이 들어서 있다.

2019년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양극재광양공장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임직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양극재광양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율촌프라자’준공으로 식당과 헬스장 등의 다양한 복지시설을 이용해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도움을 받고 업무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동기 양극소재실장은 “여러 복지시설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기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학습방’과 ‘토론방’을 마련했다”며 “율촌 프라자만의 특색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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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촌프라자 전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