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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3단계 생산라인 착공 양극재 생산능력 연산 7만톤으로 확대
2020.09.01

◈ 양극재 광양공장에 차세대 전기차용 NCMA 제품 생산라인 건설
◈ 연간 생산능력 3만톤 확대, 2022년 부터 7만톤 양산체제 가동
◈ 차세대 소재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하고 수주 적기 대응 기반 마련

  

  • 200831_양극재 광양공장 3단계 착공식
  •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_1
  •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_2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에 대응해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8월 31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3단계 확장 건설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손동기 양극소재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양극재 광양공장의 확장은 총 3만톤 규모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을 위한 것이다. 총 2,895억원이 투자되며, 2022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증설되는 생산라인에서는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될 NCMA 양극재가 양산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3단계 증설이 완료되면 양극재 생산능력을 기존의 연산 4만톤에서 7만톤으로 확장하게 된다. 양극재 7만톤은 60Kwh급 전기차 배터리 84만여대에 사용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8월부터 광양 율촌산단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165,203㎡ 면적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향후에도 증가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공장 증설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확충하고, 해외공장 설립도 추진해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손동기 양극소재실장은 “양극재 광양공장의 성공적인 건설로 최고 품질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 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소재 선행 개발 등의 기술 리더십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이차전지소재사업을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연 매출 22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침.


첨부파일
[사진 1]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광양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손동기 양극소재실장, 김권 설비투자실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2, 3]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