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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에너지소재연구소장, K-배터리 발전 공로 ‘산업포장’수상!
2021.11.02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차세대 소재 기술로 글로벌 1위 이차전지소재사로 나아가겠습니다.”
포스코케미칼 김도형 에너지소재연구소장이 전자∙전기산업 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 산업포장: 상훈법에 의거, 직무수행을 통해 산업 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

이차전지소재 연구개발을 이끌어 온 김도형 소장은 하이니켈(High-Ni)계 양극재와 음극재 개발,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설비 투자 실현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포스코케미칼 최초로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 지난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도형 소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왼쪽 두 번째)에게서 포장증을 수여 받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수상 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경영진,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국내외 고객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1위 소재사로 성장함과 아울러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K-battery’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은 전지산업협회에서 전지 분야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을 통해서 진행됐습니다. 금탑/은탑/동탑 산업훈장 6명(각 2명), 산업포장 7명, 대통령 표창 12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등 총 41명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 시상식에서 김도형 소장(사진 왼쪽)이 시상자인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가운데), 산업포장을 함께 수상한 한국유미코아 임동준 회장(오른쪽)과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이차전지소재 관련 특허 35건을 출원, 등록하는 등 관련 지식재산(IP) 축적에 공헌했습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 활동에 앞장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재부품장비기술특별위원회(소부장 기술특위) 기술실무위원으로서 국가경쟁력 발전에 공헌한 점 역시 주요한 공로로 평가 받았습니다.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EV)용 이차전지 산업에서 포스코케미칼은 △주행가능거리 확대를 위한 고용량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고속충전 △배터리의 장수명화라는 3대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장수명 인조흑연 음극재 ▲코발트-프리(Co-free) 양극재 ▲전고체 전지용 소재 ▲실리콘계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 개척을 위한 선행기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인조흑연 음극재 공정의 컴팩트화 및 저전력 흑연화 공정기술 등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소재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