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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인경 내화물솔루션그룹장, 기능성내화물 국산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2021.11.18
   탄소중립을 위한 제강 조업 변화에 대응하여
   포스코케미칼 고유의 저취 내화물 기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포스코케미칼 배인경 내화물솔루션그룹장이 기능성 내화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에서 내화물소재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배인경 그룹장은 11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강 공정용 기능성 내화물 기술개발과 생산체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1999년 연구원으로 입사한 배인경 그룹장은 재직기간 중 기능성내화물 공장 건설 추진반장을 맡아 사업화를 추진했고,
공장 건설 이후에는 공장장으로서 제조 기술 개발과 품질 안정화 업무를 맡아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솔루션그룹 배인경 그룹장이 11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MHP(Multi Hole Plug) 내화물은 용강 내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는 기능성 내화물로, 제강 조업에 활용되는 전로 바닥에 설치되어 가스를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HP 표면의 구멍 사이로 가스를 불어 넣어 철강 제품의 불순물을 추가로 걸러낼 수 있는 품질 향상에 중요한 소재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정된 100대 소부장 핵심품목에도 선정되었습니다.

 

기능성 내화물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제조 기술이 까다로워 국내 철강 업계는 포스코케미칼이 2014년 공장을 설립해 국내 생산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MHP 기능성 내화물을 전량 수입해왔습니다. 

  •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최우석 국장(가운데)과 배인경 그룹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인경 그룹장은 수상 후 “지난 50여 년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온 내화물을 개발하는 데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회사와 경영진, 동료 연구진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향후 탄소 중립을 위한 제강 조업 변화에 대응하여 포스코케미칼 고유의 저취 내화물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내화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저취용 내화물을 제조하는 기능성내화물 공장 설비 강건화를 통해 생산능력을 38% 증대하였으며, 제조 프로세스 또한 개선하는 등 품질확보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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