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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숨은 재능, 갤러리로 만나봅니다.
2020.05.27

동료의 숨은 재능을 보는

'포스코케미칼 갤러리 : 고호진 부장 사진전'

포스코케미칼 갤러리는 현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작품을 공모받아 전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입니다.

프로 사진가에 비추어도 실력이 뒤지지 않는 포스코케미칼 고호진 부장의 사진 몇 점을 만나보겠습니다.

  • ▲ 단풍반영 (작가 : 고호진, 장소 : 경북 경주 보문정)

위의 사진처럼 물에 비친 반영 풍경을 담는 것을 반영사진이라 하는데, 사실 사진장르에 반영사진이란 장르는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이들이 찾는 한 장르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반영 사진은 반영된 부분에 주제를 넣어 표현하는 것입니다.

"단풍반영은 호숫가에 떨어진 단풍잎과 정자를 담는 것입니다.

촬영팁은 바람이 불지 않는 선명한 호숫가를 선정하여, 사진을 찍은 후 화각을 거꾸로 돌리면 어렵지 않게 담을 수 있습니다."

  • ▲ 문무대왕릉을 지키는 갈매기 (작가 : 고호진, 장소 : 경북 경주 문무대왕수중릉)

풍경사진장르에서 일출사진은 흔하지만 일출 시기에 갈매기가 몰려드는 사진은 신선하고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갈매기가 몰려오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우선 갈매기를 유도하는 방법이 필요하고 멋진 일출광경이 필수입니다. 또한 역광 상황에서 플래시 노출을 추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 오어사와 겨울 (작가 : 고호진, 장소 : 경북 포항 오어사) ​

오어사는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지역 특성상 눈 젚힌 오어사의 풍경을 구경하기는 좀처럼 힘든 일입니다. 고호진 리더는 사진 '오어사와 겨울'을 촬영하기 위해 겨울내내 눈이 내리는 날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눈이 오더라도 새벽 아침 맑게 개인 아침을 선택해야 눈덮힌 사진을 좀더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어사에 눈덮힐 확률이 적으니 겨울 날씨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 ▲ 은하수와 나 (작가 : 고호진, 장소 : 경남 합천 오도산)

별궤적 사진은 대중적인 사진장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 궤적자체만 표현하는 것보다 좋은 부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호진 리더의 작품 '파도와 정자 그리고 별'은 부제는 정자이지만 단 한가지 파도와 부딪히는 바위들을 연출하여 주위의 시선을 모읍니다.

앞으로도 포스코케미칼 스토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