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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스코케미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2020.07.02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특별봉사주간 ‘2020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는 “Cheer Up My Town & Remember Our Heroes”라는 테마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며 700 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

포항, 광양, 구미, 세종, 인도네시아까지... 생생한 나눔활동 현장을 소개합니다!
포항에서는 지역 사회를 향한 임직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활동이 많았습니다.
회사 인근 환경 정화부터 6·25참전용사 위문, 재래시장 상권 살리기까지!
먼저 포항에서는 여러 조직이 힘을 모아 청림동 해변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포항에서 포스코케미칼 만큼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무적해병!’ 대한민국 해병대입니다.
포항로재사업실, 라임화성실에서는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한미해병대충혼탑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로재사업실의 한 직원은 해병대에서 복무하던 시절이 생각나 울컥했다고해요.
역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가 봅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로재사업실은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곳은 영화 ‘포화속으로’ 의 배경이 된 포항여중 전투에 참여한 71명의 학도병을 기리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도병이 희생된 곳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 에너지소재연구기획그룹에서는 당시 참전 용사분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역사회 상권 살리기에도 나섰습니다.
‘퐝퐝 세일주간’에 동참하기 위해 포항 오천시장을 찾아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습니다.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오랜만에 나들를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

포항지역 임직원들은 오랜만에 부서 별로 점심시간 외식도 즐기고,
재래시장에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

진심으로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즐기면서 보내는 기업시민 구성원들의 모습입니다.
광양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원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율촌에 위치한 양극재공장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을 시작해서 더욱 풍성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가 되었습니다.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양극재광양공장 직원들이 처음으로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참여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8월부터 율촌산단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천203㎡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는데,
지난해 7월 연간 5천t 규모의 생산 설비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연간 2만5천t 규모의 설비를 증설했습니다)

​ 공장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마음도 커지고 있는데요. 율촌 장도공원과 인근의
해안 둘레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기로 다짐했다고 합니다. ​

광양로재사업실, 광양라임공장 직원들은 광양 시내 공원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공원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광양라임공장 직원들은 , 매마을인 옥곡면 점터마을을 찾아 광양 특산품 매실 수확에 참여했습니다.
따뜻한 봄햇살을 받아 잘 여문 매실을 정성스럽게 수확하면서 자매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

광양은 겨울에 따뜻하고 강수량이 많아 우리나라 최대 매실 생산지로 매년 3월이면 섬진강을 따라,
매화축제도 열리는데 안타깝게도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 올해는 매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지만, 내년에는 향기로운 매화꽃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미 양극소재실 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의 하천을 비롯한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세종 음극소재실 직원들은 유관순 기념관, 유관순 열사거리, 아우내 실내체육관을 찾아 시설보수와 환경정화에 참여했습니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인만큼 인도네시아 법인 PT.KPCC에서도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봉사활동은 못했지만, 법인이 위치하고 있는 찔레곤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손세정제와 마스크를기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전 사업장에서 펼쳐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모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케미칼인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포스코케미칼의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취재 : 사내기자단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