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여러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들어보셨나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아니었어?’ 하고 눈치를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첫 시작부터 사용했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다시 한번 명칭을 변경했어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주간으로, 2010년부터 14년간 매해 봉사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동안 이어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서는 ‘봉사로 이어가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2만 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800여 건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포스코퓨처엠에서도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세종, 포항, 광양 등 각 지역에서 총 751명의 임직원이 전국 곳곳에서 23개의 나눔활동을 펼치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답니다.

2024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이 나눈 지속가능한 가치와 사랑을 만나볼까요?

포항에서는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Change My Town’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Change My Town’은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제안하고 직접 실행까지 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인데요.

정보시스템그룹 직원들은 포항엘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실내·외 환경 미화와 점심 배식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맛있는 밥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항사업실 직원들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향기마을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주방시설을 비롯한 시설 주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서울에서는 IR그룹과 커뮤니케이션실 임직원들이 수서동에 위치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 및 배식이 없는 주말에도 식사를 챙기실 수 있도록 도시락을 포장·배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로 인해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요즘, 포스코퓨처엠 직원들은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포항 주재 임직원 102명은 반려해변인 포항의 청림해변에 밀려온 생활쓰레기, 폐플라스틱, 방치된 폐그물 등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보살피고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해양보호 프로그램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청림해변 일대를 반려해변으로 2년간 입양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항 양극재공장과 광양재강노재부•광양후판노재부 임직원들도 사업장 인근 해변에서 빈 병과 캔, 비닐 등 오물들을 수거하며 해양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종에서 근무하는 광양안전환경그룹 직원들과 음극재연구센터 직원들은 수질오염물질을 제거•감소시키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인근과 천연흑연 음극재공장이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주변을 다니면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광양양극재공장에서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포스코HY클린메탈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콤플렉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했습니다. 광양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사업장 인근의 태인동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임직원들은 공장 앞부터 인근 하천까지 공사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장 주변의 미관을 정비하고, 기간 지난 홍보물과 현수막 철거와 함께 쓰레기 봉투를 설치하며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힘썼습니다.

음극소재실에서는 천안시 태조산 공원에서 출발해 무장애나눔길, 태조산 산림레포츠까지 코스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간 소통하며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에너지소재연구소 임직원들은 세종시 전의초등학교, 세종시 전의역, 천안시 태조산공원 등 사업장 주변 환경을 정화했고, 해외동포들의 영면의 안식처인 국립 망향의 동산에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종행정섹션 직원들도 세종호수공원의 환경을 정화하며 시민들의 쉼터를 깨끗하게 개선했습니다.

광양제강노재부와 광양후판노재부 직원들은 이순신공원 일대, 에너지소재전략실과 에너지소재마케팅실 임직원들은 서울숲공원, 법무실/IP전략센터/정보보호사무국은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지구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한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 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활동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들의 삶에 기여하며
함께 걸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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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이어가는 동행, 포스코퓨처엠의 ESG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함께 이루는 푸른 세상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오래오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