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5월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따듯한 날씨, 봄꽃, 푸른 녹음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어린이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날은 아동 문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어린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1923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날은 이렇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매년 어린이날이면 어린이들이 따듯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요.

포스코퓨처엠도 회사의 사명(社名)처럼 미래(future)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포스코퓨처엠이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청소년들이 훗날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때 초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온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후원자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액의 2배(인당 월 10만원 한도)의 액수를 추가 지원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 디딤씨앗통장을 후원을 시작했고, 매년 후원을 연장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본사 및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세종, 서울 등에서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을 후원합니다.
 

대상자 1인당 후원자인 포스코퓨처엠이 월 5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액의 2배인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1년간 통장에 180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적립금은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부터 디딤씨앗 통장 후원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해 12월에는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내년까지 누적 2억 8천 500만원을 후원하게 됩니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3년 프로그램 개설 이후 11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수료자가 무려 1,400여명에 이릅니다. 푸른꿈 환경캠프에는 포스코퓨처엠 직원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포항 포스코 대회의장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고, 광양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를 공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포스코퓨처엠이 생산하는 양·음극재 등 배터리 기본 구성요소와 작동 원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직접 제작한 전기차 모형을 활용해 전기차 볼링 등 체험학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역 프로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미래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축구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어린이들의 기초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K리그 관람 등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교실을 기획했습니다.

축구교실에서는 전남드래곤즈 소속 코치진이 기본기 교육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데요, 지난해 10월 지역 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축구교실은 올해 9월까지 총 20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훈련장 대관, 유니폼, 축구용품, 차량, 간식 등 축구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전반을 지원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상반기에는 포스코그룹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하반기에는 포스코퓨처엠 특별 봉사활동 기간 ‘나눔의 달’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직원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시설 청소, 벽화그리기, 간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사업장 인근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성 청소년의 한달 평균 위생용품 구입비가 약 1만 4000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지요.

 포스코퓨처엠은 회사의 사명(社名)처럼 미래(future) 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활동을 집중해서 펼치고 있는데요,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성장해 나갈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