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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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한국거래소(KRX)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일(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되었다. 포스코케미칼 황희선 IR그룹장이 수상했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임재준 부이사장이 시상하며 성실공시를 통한 건강한 거래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1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2008년 포스코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상 기업은 전체 상장사 중 공시 건수를 비롯한 정량 요소와 공시 인프라 등 정성 요소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합산한 종합심사를 통해 가려지고, 올해는 포스코케미칼 외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총 89건의 공시를 진행하면서 각 기간별 사업보고서는 물론 소유주식 변동, 신규 투자 및 보도/풍문에 대한 해명 등 사안별로 적극적이고 성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유예되고 연부과금(당사 기준 2천만원 가량) 납부가 면제되며,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및 해외 업무연수 기회 등의 부가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의 개설/운영, 시장정보의 제공 및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성실공시를 독려하고자 매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마침.


(사진설명) 포스코케미칼 황희선 IR그룹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상자로 나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임재준 부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수상 기업들에 박수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설명) 포스코케미칼 황희선 IR그룹장(오른쪽)과 시상자로 나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임재준 부이사장이 시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