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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내화물 공사 수주 잇달아... 기술력 입증
2015.12.03

포스코켐텍, 내화물 공사 수주 잇달아... 기술력 입증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발전설비로 확대

- 제철플랜트 바탕으로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분야로 확대 성과
- 내화물 전문 인력양성 직업훈련원 등 독보적 기술력 보유
- 종합솔루션, 기술력으로 경쟁우위 확보해 성장 이어나갈 것

 

(사진) 포스코켐텍의 내화물 공사 모습
 
  포스코켐텍이 내화물 공사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석유화학 플랜트와 발전 시설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수주액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1일 서울시의 마포자원회수시설 내화물 공사를 수주했다. 올해 동해화력발전소, 여수화력발전소 내화물 공사 등과 함께 발전설비 분야에서의 연이은 수주 성공이다.
  이번에 포스코켐텍이 수주한 마포자원회수시설 프로젝트는 폐기물을 고온으로 연소할 때 생산되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고압 증기를 지역난방으로 공급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폐기물을 태우는 소각로와 전기를 생산하는 보일러 설비 등의 고열을 견디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내화물 기술력이 필요한 시설이다.

  포스코켐텍은 포항제철소 등의 제철설비 분야에서 키워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시설과 석유화학 플랜트 내화물 엔지니어링 시장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수주 외에도 2015년 200MW 동해화력발전소 1호기, 350MW 여수화력발전 1호기 등의 발전시설 프로젝트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석유화학 플랜트에서도 이라크 까르발라 고도화 설비, 볼리비아 암모니아 플랜트 등의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시장에 진출하며 수주액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내화물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 분야 수주액이 750억원을 넘어섰다. 본격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하기 전인 2013년보다 35%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러한 성장세는 포스코켐텍이 보유한 내화물 종합 솔루션 능력이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켐텍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화물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설계와 시공 등의 플랜트 엔지니어링까지 제공한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도 장점이다. 포스코켐텍은 1974년부터 국내 최초의 직업훈련원을 설립해 40여년간 1천명이 넘는 내화물 공사 전문 인력을 배출해왔다.
  이러한 종합 솔루션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켐텍은 국내외 내화물 엔지니어링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더욱 키워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전설비 분야나 해외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 진입장벽을 뚫고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 플랜트사업실장 남수희 상무는 “제철 플랜트 사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내화물 종합 솔루션 능력이 연속 수주라는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수주를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