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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정도경영실 이조영 실장이 2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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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조영 정도경영실장이 23일 포항 문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조영 실장은 포스코건설 김진태 철강사업실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포스코엠텍 김진영 감사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조영 실장은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도 캠페인의 의미를 살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성숙한 운전습관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해 포항 제철지곡초와 문덕초 스쿨존에 태양광 이차전지를 활용한 LED 교통표지판을 설치하고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형광 우산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린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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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케미칼 본사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 중인 이조영 정도경영실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