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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명문 포스코케미칼, 바둑리그 최초 세 번째 우승 노린다
2021.12.02

최강전력으로 4년만의 우승 정조준!


포스코케미칼은 프로바둑팀 ‘포항 포스코케미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자팀은 2010년 창단 후 바둑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우승(’11, ’18시즌)을 달성한 명문팀입니다. 3위를 차지한 지난 시즌의 탄탄한 전력을 유지, 보강함으로써 디펜딩 챔피언(지난 시즌 우승팀)인 셀트리온과 함께 2() 중 한 팀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새로운 선수단 구성을 마쳤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상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변상일 9단이 1지명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베테랑 5지명과 탄탄한 2(퓨처스리그) 전력을 갖춤으로써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4년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개막전인 유후(Yoowho)’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런 기대감에 힘을 보탰는데요, 특히 참가 팀 중 처음으로 5: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사기 역시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습니다.

21~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을 맞아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새로운 선수단 소개와 더불어 흥미로운 리그 관전을 위한 포인트를 짚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선수단을 만나 보시죠.

 

퓨처스 리그

바둑 신예들을 위한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가 함께 진행됩니다. 바둑리그의 하부리그 성격을 갖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은 필요할 경우 1군 경기에도 출전(call-up)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퓨처스 1지명 류민형 선수는 최철한 선수  대신 출전한 바둑리그 개막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두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퓨처스리그 개요

 

- 포스트시즌 없는 9개팀 더블리그(18R)로 최종순위 결정

- 경기구성 : 각자 제한시간 10분의 속기 3

 

`21~22 시즌을 위한 신규 유니폼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인 선수들 연령대를 고려해 높은 채도로 활력 있는(vivid) 이미지의 블루셔츠를 채택했고, 고급스러운 베이지톤의 카디건을 매치해 조화로운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포스코케미칼팀이 멋진 우승 세리머니와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 이상훈 감독(왼쪽)과 박승화 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꾸려진 포스코케미칼 선수단과 바둑리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이번 시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참가팀 확대 : 8 > 9개팀 (EDGC Yoowho 신규 참가)

 

○ 시즌 구성 : 14R > 18R [전∙후반기 각 9R]

 

경기 구성 :  5대국 / 각자 1시간 제한의 장고 (속기 대국 X)

 

○ 포스트시즌(Post Season)

 

- 정규리그 상위 5개팀 진출. 스텝래더(step ladder) 방식으로 최종순위를 가리는 방식

 

※ 플레이인토너먼트(play-in tournament) 신설 :
출전팀이 확대된 만큼 다양한 경우의 수를 통해 리그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도입

-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진출하는 포스트시즌에서 전∙후반기 상위 4팀 합계가6개팀 이상일 경우
   다음과 같이 플레이인토너먼트를 진행

 

*스텝래더 방식 : 8vs7위 →승자vs6위→승자vs5위→최종승자 포스트시즌 진출
- , 정규리그 통과팀이 총 4개팀일 경우 통과팀을 제외한 정규리그 종합성적 상위 1개팀 포스트시즌 자동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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