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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남녀프로바둑팀 보유 포스코케미칼, ‘21 시즌 여자바둑리그 참가
2021.05.25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프로바둑팀 ‘포항 포스코케미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문화∙예술 및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2010년 남자팀을 창단해 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5년 ‘한국여자바둑리그’ 출범과 함께 여자팀을 창단한 리그 원년 참가팀이이자 ’17 시즌 우승경험을 보유한 명문구단입니다.

"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을 맞아 ‘완생(完生)’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새로운 선수단 소개와 더불어 흥미로운 리그 관전을 위한 포인트를 짚어 드리겠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여자바둑선수단]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4월 27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선수선발식을 통해 이번 시즌을 맞이할 새로운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팀을 이끌어갈 감독은 이정원 3단이 신규 선임되었고, 이 감독은 추첨을 통해 주어진 지명권을 행사하여 팀의 주장이자 1지명에 권주리 선수, 2지명 김미리 선수, 3지명 유주현 선수, 4지명 박지영 선수를 선발하여 ’21 시즌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기풍(棋風)으로 참신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선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오는 9월까지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세한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포스코케미칼 경기일정 및 대진 현황]
  • ※ 14라운드 통합라운드 및 지역투어 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경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새롭게 꾸려진 포스코케미칼 여자바둑 선수단과 여자바둑리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바린이(바둑 초보)'를 위한 바둑 기초 바둑은 두 사람이 바둑판의 가로 세로 각 19선을 교차하는 361점에 흑과 백돌을 서로 번갈아 가며 둡니다. 서로 얼마나 많은 집(돌이 놓이지 않은 빈 점)을 만드는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규칙은 매우 간단하지만, 집 짓기 전략은 무궁무진합니다. ​3전 2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되는 여자바둑리그는 장고(1경기)와 속기(2, 3경기)로 치뤄집니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1시간이 주어지고 시간 종료 후 40초 5회의 초읽기(담당 계시원이 초 단위로 소리 내어 제한시간을 고지) 시간을 갖는 장고와 제한시간 각 10분, 40초 5회 초읽기를 갖는 속기를 조합하여 각 대국의 매력을 차별화하고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여 프로스포츠로서의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