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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2022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2022.07.20

 

모범시민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시나요?


른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더 나은 행동을 하는 사람,
다른 이를 돌아보고 베풀 수 있는 선함을 지닌 그런 사람.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해오고 있는데요.

기업이지만 시민으로서, 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해 나가가겠다는 의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범시민이 되기 위한 지역상생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도 사회 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업시민정신의 실천입니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란?
  • 글로벌 모범시만 위크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6개 대륙, 53개국에서 기업시민 구성원인 임직원이 하나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특별봉사활동주간
    ▲ 글로벌 모범시만 위크란?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2022.06.14~2022.06.25)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포스코그룹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온 특별봉사활동주간으로,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6개 대륙, 53개국 임직원이 하나 되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2년은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라는 활동 컨셉 하에 614일부터 약 2주간의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지난 50년간 포스코그룹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 온 인연을 되새기며, 지역 환경·생태 보전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전 임직원이 기업시민정신 하에 실천했습니다.


 

  •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서울-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구미- 사업장 주변활동  광양 - 사업장 주변 및 장도공원 환경정화 활동,광양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 공원 환경정화 활동, 서천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배알도 해변 환경정화 활동,재매마을 환경정화 활동 세종- 분리배출 교육 및 EM흙공 만들기,소정리/대곡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포항- 청림해변 환경정화 활동,월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영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형산강변 환경정화 활동,송도 솔밭 환경정화 활동, 청림동 주변 환경정화 활동, 향기마을 시설 보수 및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빵 배달 봉사활동,주말농장 농작물 수확 및 기부활동 , 도음산 유아숲 체험원 그린짐 활동
    ▲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그럼 지금부터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동안 진행된 포스코케미칼의 지역 사회 돌봄과나눔 ·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J


 

지역 돌봄과 나눔 활동
  • [좌]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우]생명의 빵 배달 봉사활동

포스코케미칼 서울 사무소에서는 에너지소재전략실 / 에너지소재마케팅실 / 커뮤니케이션실 / 경영기획실 소속 임직원들이 16일부터 17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단팥빵, 소보루빵, 녹차머핀 3종류의 빵을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빵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1,200여개의 빵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하는 노인복지관, 육아원 등 구내 저소득 및 돌봄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24일에는 기업시민사무국을 비롯하여 포항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베들레헴교회와 협력하여 청림동, 동해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영양공급을 위해 생명의 빵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은 이러한 빵 나눔 활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빵이 가진 온기 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온기까지 전달했습니다 

  • [좌]청림동 주민센터 나눔 활동 [우]주말농장 임직원 수확 행사

22일에는 포항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경작하는 주말농장에서 감자 등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사랑의 햇감자라는 이름으로 청림동 주민센터 등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직접 농작물을 길러 수확하는 보람을 느끼고 동시에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의 정신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계 복원 활동
  • [좌]EM흙공만들기 활동 [우]EM 흙공 전의면 일대 하천 투척 활동

지역 돌봄과 나눔 활동에 이어서 지역 생태계 복원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는데, 분리배출 교육 및 자연을 되살리는 EM흙공 만들기 활동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수질 정화와 생태계를 깨끗하게 복원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세종에서 근무하는 에너지소재연구기획그룹 / 음극재 연구그룹 / 지식재산사무국 임직원들은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14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EM(유용미생물)의 환경정화 효과와 활용방법에 대해서 교육받고 직접 EM 재료로 흙공을 만들어 음극재 세종 공장 인근 소정면 일대 하천에 투척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미생물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인 향산화물질을 만들어내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이러한 EM을 활용하여 만든 흙공을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물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좌]그린짐 활동 후 단체사진 [우]놀이공간 가지치기 활동

지역 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도 이어졌는데, 23일 포항 본사 임직원들은 도음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그린짐(Green Gym) 활동을 경북생명의숲과 함께 펼쳤습니다.


그린짐(Green Gym) 1997년 영국 자원봉사연합(TCV)이 고안한 숲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지역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지역의 숲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를 이해함과 동시에 봉사자의 건강도 증진하자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포항 본사 임직원들은 경북생명의숲과 함께 진행한 그린짐(Green Gym)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용하는 도음산 유아숲 체험원 내 놀이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 부패한 나무 가지 등을 직접 제거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공적인 생물 서식 공간인 비오톱을 제작하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정화 활동
  • 해양 환경정화 활동/[좌상]청림해변[우상]광양 배알도 해변[좌하]월포 해수욕장[우하]영일대 해수욕장

전국 각지 바다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폐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우리의 바다를 살리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죠.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에서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양 환경정화 활동도 각지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포항에서는 행정지원그룹/인사혁신그룹/노사협력그룹/설비자재구매그룹/정보보호사무국으로 구성된 경영지원실 95명의 임직원들이 16일 청림사업장 인근 청림해변에 밀려온 폐어구, 폐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방파제에 끼어 있거나 방치된 밧줄, 그물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2일에는 46기 개선리더들이 월포해수욕장 주변 빈병, 유리조각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오물 수거를 통해 지역 해양 생태계를 보호했습니다.

광양에서도 광양기술그룹 나누미팀 주도 하에 광양 배알도 해변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여 바다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좌상]세종소정리[우상]광양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공원[좌하]포항효자동 형산강변[우하]포항 향기마을

더불어 사업장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도 이루어졌는데요. 일터를 오고 가는 길목에 위치한 지역들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일환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정화 활동 역시 세종, 포항, 광양 등 전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는데, 세종에서는 16일 음극소재실 임직원들이 소정리, 대곡리 마을 내 폐기물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소정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면직원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

본사가 위치한 포항에서는 16일 글로벌노재사업실과 기초소재기획그룹이 형산강변 및 효자동 일원의 생태계 보전 활동을, 22일에는 기초소재사업부 내화물부문 임직원들이 청림동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24일에는 라임화성생산부, 안전환경그룹 등 임직원들로 구성된 왼손나눔팀이 송도송림근린공원과 인근 해안가 정화에 나섰습니다.

포항사업실 사랑나누미팀은 18일 포항 향기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건물의 도색 작업, 식당 및 주방 대청소, 노후 시설 보수 등의 활동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어서 광양에서는 18일 광양제강노재부/광양후판노재부/광양지원그룹이 자매마을을, 광양라임공장/정비섹션/기술섹션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나눔팀이 서천 공원 일대를, 광양화성사업소 나누미팀이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 공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2일에는 양극소재실 임직원들이 양극재 핵심 원료인 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 그리고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광양 공장이 위치한 광양 양극재 콤플렉스와 율촌 장도공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극재 구미 공장 임직원들은 구미 사업장 하천, 산업단지 주변의 지역 생태 보존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임직원 건강 증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12일이라는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단위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의 얼굴들을 만나고, 또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범시민으로서 다가갈 수 있는 포스코케미칼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밝은 내일, 지속 성장의 주역으로 발전해 나갈
포스코케미칼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