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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입
2022.09.07

- 친환경 배터리소재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에 동참

- 배터리소재사 중 최초로 TNFD 가입해 ESG경영 강화

-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경북생명의숲과 그린짐 활동 진행 등 임직원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포스코케미칼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며 생물다양성 보존에 동참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인 생물다양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소재사 최초로 TNFD에 가입했습니다.
 

※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절반 이상이 자연 자본에 의지하고 있어 자연 손실이 곧 재무적 위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생태계 붕괴의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TNFD는 생물 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등이 주도해 출범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입니다. 생물 다양성과 산림 및 자연을 자연자본으로 보고 이를 지키는 의무를 강조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자연과 관련된 위험을 기업이 보고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은 친환경소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재무정보 공시 기준을 개발하고, 신규 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관리합니다.

  • 음극재 환경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 모습

또한 올해 양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를 획득해 원료 채굴부터 제조 전 과정에서 탄소발자국, 자원영향, 물사용량 등 7대 환경성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1월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흑연분에 대해 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을 받아 재활용하며 보다 더 친환경적인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사업장 인근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지속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경북생명의숲과 함께 나무심기,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를 모아 야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비오톱 만들기 등 ‘그린짐(Green Gym)’ 활동을 통해 직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 임직원들이 해변에서 폐플라스틱, 그물 등을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모습

이외에도 사업장 인근의 해변, 공원 등에서 쓰레기, 폐플라스틱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해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방류해 물의 자정능력을 유지하는 활동 등을 지속해 물, 토양 정화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세종 음극재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EM 흙공을 만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