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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대리의 이슈 체크] 리튬에 대한 모든 것
2023.08.04
포스코퓨처엠의 미래소재 사업을 소개하는 ‘미소대리’가 알려주는 전기차·배터리·소재 산업 최신 이슈! [미소대리의 이슈 체크]

Chapter 04. 리튬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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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이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어요!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가 리튬과 전구체로 구성되기 때문에,

리튬 없이는 배터리 · 전기차 · ESS 등을 생산할 수 없는 것이죠.


 

 

원소기호 3번인 리튬은

가볍고반응성이 좋으며무엇보다 전기전도성이 가장 높아

리튬이온배터리에 가장 최적화된 원료라고 할 수 있어요.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은 크게

‘수산화리튬(LiOH)’탄산리튬(Li2CO3)’으로 구분되는데,

이 둘은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은 제조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광석리튬 기준으로, 중간재인 황산리튬에 탄산나트륨을 더하면 탄산리튬이 생산되고,

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하면 수산화리튬이 됩니다.

 

염수리튬 기준으로는, 폰드의 증발 공정을 거쳐 확보한

농축염수를 가공해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추가 공정을 통해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수산화리튬은 니켈과의 반응성이 좋고 합성이 용이해

하이니켈 양극재에 주로 활용되고,

탄산리튬은 리튬인산철(LFP) · 소량의 니켈이 함유된 양극재 등의 원료로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설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수산화리튬 대비 탄산리튬의 녹는점이 더 높기 때문에

고온 설계를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배터리 · 양극재의 가장 핵심적인 원료인 리튬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데 비해, 리튬 생산량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2년 기준 리튬 글로벌 생산량은 69만톤으로

매장량(13800만톤)0.5% 수준이죠.


 

 

리튬에 대한 글로벌 수요 대비 생산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고,

가격도 변동성이 커서 글로벌 배터리소재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리튬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글로벌 배터리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차원의 리튬 투자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염수 · 광석리튬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2030년 기준 연산 42.3만톤의 리튬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며,

포스코퓨처엠은 그룹 리튬 사업과 연계해 2030년 양극재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등극할 계획입니다.

 

 

원료부터 소재 생산까지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에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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