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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포스코퓨처엠의 미래소재 사업을 소개하는 ‘미소대리’가 알려주는
전기차·배터리·소재 산업 최신 이슈! [미소대리의 이슈 체크]
Chapter 05. 꺼진 폐배터리도 다시 보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주목하는 이유
* * *
전기차 · 배터리 산업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순환경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재사용
· 재활용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를 재사용 · 재활용하면
환경오염 예방 · 안전사고 위험을 저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튬 · 니켈 등 배터리 핵심 원료를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죠.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 니켈 · 코발트 등은 가격이 높고,
특정 국가들에 집중적으로 매장되어 있어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고순도 원료를
내재화하면
대외 의존도와 지역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 배터리 수요 대비
리튬 · 니켈 등 핵심 원료 공급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재활용 원료
생산이 확대되면
글로벌 원료 공급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 ESG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
원료 확보를 위한 광산 채굴 시 황산
등의 물질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토양오염 · 탄소배출 등이 발생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재활용 원료 사용량이 많아지면
광산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저감할 수 있겠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크게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e)으로
구분됩니다.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알아볼까요?
폐배터리 재사용은 폐배터리를 모듈 및 팩 단위에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소형 전동
모빌리티 등에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폐배터리 성능이 60~70% 이상 남아있을 때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후 재활용도 가능
폐배터리 재활용은 폐배터리를 셀(Cell)
단위에서 분해해
리튬 · 니켈 · 코발트 등 원료(금속)를
추출하고,
이를 양극재 등 배터리소재 생산에 재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배터리 · 양극재 스크랩(불량품)과 재사용된 후의 배터리도 재활용의 대상
핵심 원료를 친환경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세스는 ① 전처리 ② 후처리 공정으로 구분됩니다.
전처리 공정은 폐배터리 수거 후 블랙매스로 분쇄하는 공정이고,
후처리는 블랙매스에서 배터리용 리튬 · 니켈 · 코발트를 추출하는 공정입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폐배터리 · 스크랩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다양한 원료를 높은 회수율(원료 추출 비율)로 추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연평균 17%씩 성장해 올해 108억 달러에서 2030년 424억
달러,
2040년 2089억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실로 엄청난 성장입니다.
특히 미국 · 유럽이 정책적으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을 장려하고 있어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그룹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포스코HY클린메탈 등을 통해
글로벌 리사이클링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연산 7만톤의 재활용 원료(리튬 3만 · 니켈 3만 · 코발트 1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특히, 포스코HY클린메탈이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에 위치해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그룹 배터리소재 풀 밸류체인과 연계해 원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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