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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이겨 볼래요" 어린이 바둑대회 열전 현장
2020.05.27

포스코케미칼은 포항시를 연고로 한 남녀 프로바둑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바둑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둑을 사랑하는 60여명의 포항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내가 바로 포항의 알파고!


이번 바둑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예선전부터 시작된 개인전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며 한 수, 한 수 바둑을 두었습니다. 

개인전은 저학년부 홍지혜(신흥초 3), 고학년부 정의정(대해초 6)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대국을 펼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합니다.

오후에 이어진 단체전은 더욱 뜨거웠습니다.

어린이들은 한치의 양보 없는 수 싸움을 했고, 대도 지역아동센터가 단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자와 팀에게는 상장과 도서, 바둑용품을 부상으로 수여했습니다.

  • ▲단체전 입상팀 : 우승 대도지역아동센터, 준우승 선린애육원

이번 바둑대회는 포스코케미칼이 포항시를 연고로 운영하는 프로 바둑팀 기사들의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혜의 스포츠'라고 불리는 바둑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의 인성 교육과 사고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입니다.

  • ▲고사리 손으로 바둑을 두는 대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 ▲미래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 중인 어린이

특히, 포스코케미칼 프로바둑팀의 이영신 감독을 비롯한 프로 기사들이 직접 지도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합니다. 이영신 감독은 "어린이들의 바둑 실력이 크게 늘어 보람을 느낀다"며 "바둑대회의 결과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바둑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여자바둑팀 감독 이영신 6단

포스코케미칼은 '찾아가는 바둑교실' 외에도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회사 업의 특성을 반영한 '푸른꿈 환경캠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도 특색있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본 컨텐츠는 2016년 게재된 포스코켐텍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