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2일 포항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니켈 함량이 88%인 하이니켈 제품 NCA 양극재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높이는 것으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포스코퓨처엠은 고객사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에 건설 중인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계획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