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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소재 국산화의 주역, 포스코케미칼
2020.06.23
21세기는 강대국간의 무역전쟁을 넘어, 반도체, 전기차와 같은 핵심 첨단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를 무기로
정치적 경제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어지는 산업 전쟁의 시대입니다.

​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소재 국산화!
그 동안 너무나 필요했던 산업의 핵심소재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게 된 이야기
포스코케미칼 스토리에서 살펴봅니다.
  •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 포스코케미칼이 함께해요!

음극재 독립만세!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직접 만듭니다.

'제 2의 반도체'로 불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은
한국 산업의 주력인 반도체를 잇는 차세대 성장동력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우리나라 배터리사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 소재 중 하나 특히 음극재는 2010년만 하더라도 생산이 전무했습니다. (2010년 국산화율은 0.3% 수준)
  •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음극재
그 천연흑연 음극재 사업에 2010년 포스코케미칼이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산화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중국, 일본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자로 발돋움 했습니다.



지금은 연산 4만4천톤의 천연흑연 음극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에서도 여러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석탄에서 보석을 캔다,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국산화

침상코크스는 제철공정에서 나오는 콜타르를 고온건류해서 만드는 탄소소재의 중간재로
전극봉, 등방흑연블록, 슈퍼캡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 바늘모양으로 생겼다해서 이름이 침상코크스
포스코케미칼은 2014년 자회사인 피엠씨텍을 설립하고, 2016년 부터는 상업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세계에서 2개국(미국, 일본)만 생산이 가능했고,
지금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그 대열에 들어갔습니다.
원료를 얻는 방법과 고온을 사용해야 하는 제조 공정이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포스코케미칼은 침상코크스를 국산화해서 우리 탄소소재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수익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 인조흑연 음극재

  • 전기차에 들어가는 인조흑연 음극재
앞에서 천연흑연 음극재 국산화를 살펴보았는데요,
포스코케미칼은 천연흑연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인조흑연 음극재도 국산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고온의 공정에서 소재 결정을 만들기 때문에, 천연흑연에 비해 구조가 더 단단하죠. 그래서 충방전을 더 많이 반복해 오래 쓸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 제격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랜 동안의 연구개발로 인조흑연 제조 기술을 개발했고, 2020년 7월에는 생산공장 착공에 나섭니다.​

그리고 한 가지, 포스코케미칼은 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가 되는 침상코크스도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료로부터 공정 전체까지 완전한 소재 자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포스코케미칼이 국산화해 자립을 이루게 된 3가지 소재를 만나보셨는데요.
이쯤 되면 소재 국산화는 포스코케미칼이 전문가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Challenge for the Next Chemical!
더 좋은 소재로 우리 산업과 인류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포스코케미칼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