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았던 AI는 올해 행사에서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우리 일상에 깊이 스며든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농기계ㆍ건설기계 등 전동화 수요 확대부터 자율주행기술, AI가 바꾸는 일상의 모습까지! 포스코퓨처엠 김형철 마케팅기획그룹장이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이번 전시의 핵심만을 콕 집어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함께 생생한 기술의 현장으로 들어가볼까요?
포스코퓨처엠은 14년째 뚝심 있게 음극재 사업을 밀고 있다. 2030년까지 지금의 4배가 넘는 37만톤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중국산 흑연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도 계속한다. 천연 흑연의 경우 아프리카 등에서 수입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온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한 인조 흑연 생산에도 나섰다.